방콕 여행 준비를 하면서 숙소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지역은 어디가 좋을지
나눠서 숙박을 할지
정말 많이 고민하고 많이 찾아보고 숙소 예약도 2~3군데 했다 취소했다
그렇게 고민고민해서 고른 숙소는 정말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21
호텔 위치는 아속역, 수쿰빗역이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터미널21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옆에 붙어있다, 가깝다가 아닌
정말로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바깥을 통하지 않고 왕래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21 호텔은 선택한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며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한번 생각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이 처음이다?
대중교통 / 볼트 등을 이용해 관광 할 예정이다?
루프탑 바 / 호프 등에서 술한잔 하고 밤 늦게 돌아올 예정이다
위의 항목에 하나라도 포함된다면 우선 숙소를 센터포인트 터미널21로 결정 하시고, 여행 일정 / 맛집 리스트 정리를 하셔도 동선에 무리가 1도 없을 겁니다.
저희도 그랜드 센터포인트에서 뭐 왕궁 / 티츄카 / 아이콘시암 등등 모두 편하게 다녀왔고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볼트 / 지하철 / 도보 등을 이용해 관광 하였습니다.
룸컨디션
통창으로 시야가 뻥 뚤려있고 매우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들어가자 마자 저 재털이 때문에 매우 당황했는데... 그냥 다 저렇게 있나보다 했습니다.
저희는 둘다 비흡연자고, 숙소 또한 노 스모킹 룸이었지만 재떨이와, 담배 냄새가 좀 나서 당황했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룸 컨디션은 매우 깔끔 했고, 욕실또한 매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수압도 적당하니 좋았고 편안하게 묵을 수있었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인피니티풀로 되어있고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또 사람들이붐비지 않아 원래 계획은 2시간 정도 놀다 나가려 했는데 거의 반나절을 수영장에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영장에 있는 썬배드도 자리가 많이 있어 수영하다 쉬다 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방콕 마지막날에 수영장에 처음 갔었는데 진작 와서 놀걸 하는 후회가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썬배드 옆에 위치한 벨을 누르면, 메뉴판과 함께 직원분이 오시는데,
여기에서 먹은 아이스 라떼와 땡모반이
방콕 어디에서 먹은 음료들보다 가장 맛있었습니다.
더워서 / 물놀이 후여서가 아니라
정말로 여기가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헬스장
헬스장은 프리웨이트 보다는 간단한 머신 위주로 되어있었고, 유산소 머신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스미스머신과 덤벨 몇개가 있었지만 무게가 가벼워 구색만 갖춰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신가한게 헬스장 중간에 소파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게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헬스장 안에 뭔가 엄청 멋지게 생긴 체중계가 있어 재봤는데 ..... 104라니.....ㅂㄷㅂㄷ
어쨋던 방콕에 숙소를 고민중이시라면
그랜드 센터포인트 터미널21을 함께 고민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는(Live)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대전 신세계 키친205 오픈런 후기 (0) | 2023.12.24 |
---|---|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 (0) | 2023.07.06 |
터미널21 푸드코트 피어21 후기 (실패 후기) (2) | 2023.03.12 |
촘아룬(Chom Arun) 워크인 후기 (0) | 2023.03.12 |
터치 리스 자동 세차 후기! (0) | 2023.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