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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Eat) 세상

[경주] 경주 황남빵 본점 (기념품 추천)

by 103둥이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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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 본점

 

경주 여행의 마무리로 황남빵 본점에 들렸습니다. 

기념품 때문에 많이 들리실 테지만 저희는 단순히 제가 황남빵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길 차에서 먹기 위해 들러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매일 08시 ~ 22시

주차 가능

화장실 이용 가능

 

황남빵 본점

황남빵 본점 정면 사진

 

황남빵은 경주에서 나오는 길 들리는데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1. 주전부리 

호두과자보다 맛있고 차에서 먹기 간편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구입을 추천 드립니다. 

 

2. 기념품

경주에 들러 무언가 기념품을 사야 할 때 고민 없이 들려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애매한 음식이나 물건들보다 훨씬 반응도 좋고 보관도 편합니다. 

 

3. 화장실

딱 출발 하기 전에 일행들 화장실을 들렸다 나오기 좋습니다. 

 

 

저희는 이중 1, 3번의 이유로 들렸습니다. 

 

내부 모습

 

안으로 들어오면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모습을 볼 수 있고 안에서 직접 황남빵을 만들고 계신 모습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황남빵은 1호, 2호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1호는 20개 24,000원

2호는 30개 36,000원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택배로도 발송 가능하다고 하는데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택배로 발송하기에도 편리하고 받아보신 분들 반응도 좋다고 하십니다. 

 

황남빵 제작 모습

 

만들고 계신 모습을 잠깐 구경 했는데 모두 깔끔하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작업하고 계셨고 저 엄청 높게 쌓아놓은 팥을 반죽 안에 넣으시는데 만드는 모습이 너무 깔끔하고 정갈해 믿음이 더 갔었습니다. 

 

저희는 20구 짜리를 구매했는데 안의 모습은 사진과 같습니다. 

 

황남빵 1호

 

 

상자를 열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바로 하나를 나눠 먹어서 한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황남빵은 얇은 반죽 안에 고운 팥이 들어있는데 이 팥이 많이 달지 않고 꾸덕한 팥인데 

정말 끈임없이 들어갑니다. 

 

출발해서 경주를 벗어나기 전에 반절정도를 먹었고 나눠서 먹기 위해 봉인 후 뒷자리에 던져 놨었습니다. 

 

(휴게소 들릴 때마다 각자 2개씩 계속 먹어서 구매하고 2시간 안에 모두 다 먹었다는....)

 

 

경주 황남빵은 한번 드시면 경주에 가실 때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되어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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