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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Eat) 세상

테라로사 레스토랑

by 103둥이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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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레스토랑

 

백하!(백키로 하이)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본점은 많이들 다녀오셨을 겁니다. 테라로사 본점에는 카페, 기념품 / 커피 샵, 투어가 가능한 공장, 레스토랑이 한데 모여있고 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방문 합니다. 

그런데 동해에 가게 되면 저희는 테라로사에서 커피보다는 레스토랑을 꼭 찾아 갑니다. 

 

테라로사 레스토랑


테라로사 레스토랑 메뉴판

 

강릉 테라로사 본점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옆쪽에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때도 있지만 저희가 방문할때는 항상 자리가 있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 하였습니다. 

 

특이하게도 파스타는 종류가 정해져 있지 않고 방문 할때마다 정해진 메뉴로 달라집니다. 

저희는 이번에 감자 뇨끼, 라타투이, 더치 팬케이크 이렇게 세가지 매뉴를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감자뇨끼, 라타투이 두가지만 시키려 하였으나... 더치팬케이크의 설명을 읽고 안시킬수 없었습니다. 

(일반 팬케이크와 다르게 미리 달궈둔 무쇠팬에 반죽을 붓고 그대로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

이 설명을 듣고 안시킬수 없지요...

 

감자뇨끼 / 라따뚜이 / 더치 팬 케이크

 

감자 뇨끼는

이번에 처음 먹어 봤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감자볼에 맛있는 토마토 베이스 소스와 치즈

매우 맛있습니다. 

 

라따뚜이는

생쥐가 나오는 영화에서 나오는 그 라따뚜이를 상상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토마토 스튜같은 느낌의 라따뚜이였습니다. 함께 나오는 빵에 올려서 함께 먹으면 매우 조화롭고 맛있습니다.

빵은 다먹고 더 달라고 하면 다시 2개를 가져다 줍니다. 

왜 2개씩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치 팬 케이크는

시럽을 함께 줍니다. 위에 올라져 있는 그릴에 구운 복숭아와 하몽이 팬케익과 조화로웠습니다.

시럽을 부어서 먹는데 익히 알고있는 팬케이크 느낌보다는 약간 퐁신한 계란빵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맛있어서 긁어서 먹었습니다. 

 

방문할때마다 실망하지 않는 곳 중 하나입니다. 

주차 / 위치 / 인테리어 / 맛 / 서비스 / 채광 / 풍경 모두 좋습니다.

항상 들뜬 기대감으로 방문하여 좋은 기억을 가지고 나오는 곳입니다. 

식사 이후 테라로사 카페가 바로 옆에 있는데 주문이 매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커피만 드실 분은 식사 이후에 레스토랑 식사 자리에서 커피를 시키시면 카페에서 주문 하시는 것보다 빠르게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식사 후에 괜히 카페에서 주문 했다가 주문 30분 / 커피 나오는데 1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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